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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쉬캠 봤더니 버스 돌진 '쾅쾅' 날벼락..BC선 세모녀 사고사
  • AnyNews
    2023.06.09 10:03:43
  • 어제 아침 온타리오주 미시사가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9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인근 차량 운전자가 인터넷에 올린 대쉬캠을 봤더니 시내버스가 멈추지 않고 돌진하며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사고는 어제 아침 9시 35분, 미시사가 Derry and Rexwood roads에서 발생했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며 차량들이 서행하는데 마이웨이 시내 버스가 멈추지 않고 그대로 돌진하면서 SUV 두 대와 택시, 덤프트럭 등이 연쇄적으로 추돌했고, 휘청하던 버스는 연기를 내뿜으면서 방향을 바꾸고 나서야 인도에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여성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버스 운전자 등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2명은 중상입니다.  

    버스 바로 앞 자동차 2대는 종잇장처럼 찌그러지고, 택시 후면과 버스 전면과 유리창도 크게 파손됐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나오지 않았으며 필 지역 경찰이 데쉬캠 영상이나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조사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 브레이크 등이 켜지지 않은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오는 가운데 아직까지 버스 오작동인지, 아니면 운전자 과실이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는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선 대형트럭과 SUV가 정면으로 충돌해 엄마와 쌍둥이 자매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일 오전 8시쯤 크랜브툭에서 동쪽으로 20km 떨어진 3번 고속도로에서 목재를 실은 대형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코트니 존슨 씨와 여성의 쌍둥이 딸인 8세 자매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트럭 운전자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트럭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는 경찰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목격자와 데쉬캠 영상 제보를 부탁했습니다. 

    안타까운 이번 사고와 관련해 고펀드미 페이지에서 숨진 쌍둥이 자매를 기리는 모금이 진행 중인데 1만 달러 목표액을 넘어 이틀만에 5만5천달러가 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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