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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GTA 산불연기 주의보 해제..보통 수준도 건강 상태 살펴야
  • AnyNews
    2023.06.09 11:13:19
  • 최악의 산불로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등 남부 지역에 내려졌던 산불 연기 주의보가 오늘 오전 해제됐습니다. 

    연방환경성은 산불 연기가 바람을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더 이상 위험 수준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주 나흘동안 토론토는 연기가 자욱하고 뿌연 하늘이 이어지며 한때 세계에서 두 번째로 최악의 공기 질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오전 8시에는 토론토 공기 질 지수가 2로 낮아지며 야외활동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개선됐습니다. 

    다만 환경성은 이 지수가 4~6일 경우라도 기침이나 목 자극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격렬한 야외 활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는 이미 유입된 초미세먼지가 남아있을 수 있는 만큼 집 안의 모든 문을 열고 환기시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처럼 토론토의 공기는 개선됐지만 온주 북부 50여 곳에서 산불이 이어지면서 노스베이와 서드버리, 티민스 등은 여전히 매우 나쁨 수준입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도 산불이 번지고 있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의 공기 질이 좋아졌습니다. 

    퀘백주 140여 곳에서 산불이 계속되고, 앨버타주 일부 지역은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오늘 에드먼튼과 캘거리는 공기질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산불이 소폭 줄었지만 당국은 주말까지 일부지역에는 공기질 주의보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거나 예보되면서 정부는 화재 진압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극명하게 상기시켜주고 있는 캐나다 산불. 

    캐나다와 미국을 뒤덮은 산불 연기는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를 거쳐 멀리 노르웨이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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