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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3.01 10: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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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봄방학을 앞두고 캐나다 주요 통신사들이 해외 로밍 비용을 올리고 있습니다. 텔러스는 3월 8일부터 Easy Roam 하루 요금을 미국은 12달러에서 14달러로, 해외는 15달러에서 16달러로 올리고, 벨은 9일부터 Roam Better의 하루 요금을 미국 12달러에서 13달러로, 해외는 텔러스와 같은 16달러로 인상합니다. 로저스는 현재 Roam Like Home을 통해 미국 12달러, 해외 15달러를 적용하는데 텔러스나 벨과 같이 요금을 인상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해외로밍비용은 통신사들의 주요 수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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