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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18세 여대생 돈벼락..셍에 첫 복권에 4800만불 당첨
  • AnyNews
    2023.02.06 10:03:25
  • 온타리오주에서 최연소 돈벼락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온주 북부 Sault Ste. Marie 에 사는 알고마 대학 1학년 18세 줄리엣 라무르 양으로, 18세가 된 기념으로 재미 삼아 복권을 사 보라는 할아버지 제안에 태어나 처음으로 6/49복권 퀵 픽을 골랐는데 이 복권이 무려 4천800만 달러에 당첨된 겁니다. 복권을 산 뒤에도 한 동안 당첨 사실을 모르다가 자신이 구매한 써클K 편의점에서 1등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아르바이트하던 약국에서 당첨 사실을 확인한 라무르 양은 처음엔 자신은 물론 가족 모두가 믿지 못했다며, 거액의 당첨금을 받았지만 원래 계획한대로 의과 대학에 진학해 공부를 마치고 이 지역 주민들을 돌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비 이외 나머지 당첨금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는 라무르 양은 여러 나라를 다니며 역사와 음식, 문화 등 다양한 것을 배우고 접하고 싶다는 소망도 덧붙였습니다. 온주복권공사에 따르면 이전에도 18세가 당첨된 적은 있지만 당첨액은 이번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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