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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번호판 갱신 "깜빡'했다가 낭패..알림서비스 신청하세요
  • AnyNews
    2023.02.06 10:08:07
  • 차 번호판 유효 기간이 만료됐는데도 이를 잊고 운행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3월 번호판 갱신 수수료를 폐지하면서 온주 정부는 차량 보험의 유효성과 체납요금 및 벌금 등을 확인하기 위해 1~2년마다 번호판 등록을 갱신해야 한다고 차량 소유주에게 알렸습니다. 

    그런데 이를 깜빡 잊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오타와 경찰이 차 번호판 유효 기간을 집중 단속한 결과 3시간도 안돼 54대가 적발됐으며, 이 가운데 38건이 유효 기간 위반이고, 면허증 관련도 2건이나 됐습니다. 

    지난달 같은 캠페인에서 적발된 74건 중 52건이 번호판이고, 면허증도 4건에 달했습니다. 

    적발된 운전자 대다수는 번호판이나 면허증 만료 전 알람을 받지 못해 전혀 알지 못했었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당국은 이런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며 이는 교통부의 의무가 아니라 개개인이 확인해야 할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온주에서 만료된 차 번호판에 대한 벌금은 110달러이고, 면허증은 325달러까지 올라가며, 만료된 번호판으로 퀘백주를 넘다가 적발되면 495달러를 내야 합니다. 

    이에 올해 초 퀘백주 정부는 온주 운전자들에게 번호판 유효 기간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캐나다보험국은 면허가 만료되거나 오래 전 만료된 경우 보험료가 오를 수 있으며, 사고에 연루되면 면허 정지로 보험 청구가 거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온주 헬스카드도 비슷해 일부 지역에선 2명 중 1명이 OHIP 카드 유효 기간이 끝났는데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에 정부는 갱신 일자를 깜빡할 수 있지만 벌금 등 낭패를 볼 수 있다며 정부가 지원하는 디지털 리마인드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운전면허증과 차 번호판, 헬스카드, 온타리오포토카드가 대상으로, 서비스온타리오 홈페이지 '디지털 리마인더스'에서 알람 서비스 받고 싶은 카드 대상을 선택한 뒤 정보를 입력하고, 이메일 또는 문자 메시지, 음성 전화 서비스 중 원하는 항목에 표시하면 만료 전 60일과 30일 전 두차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줍니다.  

    (자막)디지털리마인드 서비스 : https://reminders.ontario.ca/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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