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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푼 이라도 아끼자..앱 서치하고 요일도 챙기자
  • AnyNews
    2022.09.23 10:21:40
  •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소비자들은 장 볼 때 가격에 민감해지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때는 식료품 가격을 비교해 주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보면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레드플레그딜(www.redflagdeals.com)이 대표적인데 이 앱을 이용하면 메트로나 로블로스 등의 전단지를 비롯해 한인식품점의 특가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30% 정도 절약하고 있다는 한 소비자는 특히 수요일이 장 보기에 가장 적기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번주 진행되는 할인 마지막 날이기도 하지만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할인 식품을 한꺼번에 비교해 볼 수 있어서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닭가슴살 가격을 보면 수요일엔 파운드당 8달러99센트지만 목요일인 다음날 다른 매장에선 5달러99센트에 파는 겁니다.  

    이렇게 비교하려면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여러 매장을 다녀야하기도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소비자는 강조합니다.  

    유통 기한 확인도 잊어서는 안 되며 특히  상하기 쉬운 유제품은 바로 바로 냉장고에 넣어 오래 유지하도록 합니다. 

    가격이 높은 육류 대신에 가격이 낮은 콩이나 파스타 등으로 식단을 바꾸기도 합니다. 

    또 남은 바나나는 바나나빵을 만들 수 있도록 냉동고에 보관하고, 큰 폭의 할인 제품이 있다면 대량 구입해 냉동보관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레드플레그딜 이외에 플립(Flipp) 역시 주요 마트와 매장들의 할인 전단지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원하는 제품에 대한 가격 비교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마트를 찾아다니며 먹거리 짠테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는 아예 식사량을 줄이는가 하면 끼니를 거르는 가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75%가 지난 1년 동안 식품 구매 방식을 바꿨습니다. 

    주간 전단지나 쿠폰을 활용하고, 자체 브랜드제품이나 할인 매장에서 구매하며, 유통기간이 끝나가는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기도 합니다. 

    이에 전문가는 이제는 허리띠 졸라매는 수준을 지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매우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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