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스욕의 한 학교에서 학생 2명이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나치식 경례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더퍼린과 핀치 애비뉴에 있는 찰스 H 베스트 학교측은 최근 학생 2명이 교실 안에서 나치식 인사를 하고 건축용 폐지에 꺽인 십자 모양의 나치 상징 깃발을 만든 사실이 확인됐다며 즉시 조사한 결과 최근 시위 현장에서 드러난 나치 깃발을 보고 무슨 의미인지도 모른 채 행동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주일 전에도 소수의 학생들이 유대인 학생 앞에서 나치식 경례를 한 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자 학교측은 시위 현장은 물론 게임이나 온라인 등에서 나치 깃발을 보고 무작정 따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인 홀로코스트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