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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0.04 13: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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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보건 당국은 젊은 남성은 모더나 보다 화이자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했습니다.모더나 백신이 같은 계열인 화이자 백신보다 심장 염증을 일으킬 확률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온주 정부는 지난 6월과 8월 사이 18~24세 남성이 모더나를 두 번째 접종한 후 심근염과 심낭염의 위험이 5000명 중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이에 반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의 심근염과 심낭염 위험은 2만8000명 중 1명이었습니다.이런 증상은 청소년과 30세 미만 젊은층에게 더 자주 발생했고,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났습니다.이런 심장염을 겪은 이들은 10만 명 중 2명꼴로 이들 대부분은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경험했고 빠르게 회복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에 당국은 심장염을 포함한 심장 합병증의 위험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더 높게 나타났다며 백신 접종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앞서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청(FDA)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드물기는 하지만 2차 접종 수일 안에 심장염 부작용 위험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한편, 화이자 제약회사는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저하되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추가 접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미국 연구진에 따르면 백신의 예방 효과는 2차 접종 후 매월 감소해 7개월째에는 10배나 뚝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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