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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거부하던 아이스하키 선수 심근염 진단..
  • AnyNews
    2021.10.06 10:21:03
  • 코로나19 백신 반대론자였던 아이스 하키 선수가 코로나 합병증인 심근염으로 선수 생명 위기를 맞았습니다. 알버타주 에드먼튼 오일러스의 공격수 조쉬 아치볼드는 오프 시즌인 지난 여름 미국에 거주하는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구단의 권유에도 백신을 거부하고 팀 합류를 위해 캐나다에 입국했다 2주간 자가격리 하던 중 코로나 합병증으로 잘 알려진 심근염 진단을 받아 올 시즌 출장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치볼드는 캐나다 아이스하키팀 선수 중 유일한 미접종자입니다. 앞서 백신이 없었던 지난해 말 코로나에 감염돼 심근염을 앓았던 오일러스의 골리 알렉스 스탈록도 또 다시 동일한 증세가 나타나 두번 연속 시즌에 결장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북미아이스하키리그는 오는 12일에 개막하는데 현재 선수의 90~95%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시즌 도중 백신을 맞지 않은 선수가 코로나에 감염되면 무급으로 출장 정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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