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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경제성장 둔화 0.1% 감소..베이컨값 역대 최고가
  • AnyNews
    2021.10.01 11:54:17
  • 캐나다의 국내총생산 GDP가 4월과 5월에 이어 7월에도 하락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GDP는 0.1% 줄어들었습니다.

    전문가 예상(-0.2%)보단 나은 성적입니다. 

    그럼에도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지난해 2월 보다는 여전히 2% 낮은 수준이며, 히 숙박.요식업은 이전보다 21.3%, 항공여행은 83% 낮은 수준입니다.   

    (앞선 6월에는 0.6% 상승한 바 있습니다. )

    지난 7월에는 3차 대유행 이후 경제가 재개되면서 숙박 및 요식업이 12%. 문화 예술 및 레크레이션도 9% 성장했습니다. 

    자가 격리가 면제되면서 항공 여행도 67.7% 껑충 뛰었습니다.

    하지만 서부 지역을 강타한 폭염과 산불 탓에 농업 분야가 2007년 이래 가장 최악인 5.5%나 감소했고, 벌목 산업도 마이너스 3.9%를 기록했으며, 유틸리티 4.9%, 제조업과 건설업도 각각 1.1%와 0.9%씩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통계청은 8월에는 0.7% 다시 증가할 것으로 밝은 전망을 내놨습니다. 

    한편, 장바구니 물가가 계속 상승하며 베이컨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지난 8월 500그램들이 베이컨 가격은 8달러24센트로, 전년 대비 13.81% 오르면서 처음으로 8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핫도그 소시지도 450그램들이 한 팩 가격이 4달러96센트로 13.5%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소고기 12.63%, 닭고기는 7.11%, 계란은 6.54% 비싸졌습니다. 

    이같은 가격 상승은 대형 산불과 같은 재해와 가뭄 및 파업, 공급망을 헤치는 글로벌 코로나 팬데믹이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당근과 오렌지, 양파 등은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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