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ON 사흘 연속 200명 대..2단계 개방 앞당기나
  • News
    2021.06.23 15:57:22
  • 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255명으로 사흘 연속 200명 대를 유지했습니다.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수는 316명으로, 전주보다 159명 줄어 주간 단위 확진자 규모도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 57명, 워터루 53명, 필 지역 25명, 노스베이 23명입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9천93명이 됐습니다.  

    이처럼 신규 환자 수가 연일 200명 대로 줄어들자 보건 책임자는 2단계 개방 일자를 앞당길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어제 데이빗 윌리암스 책임자는 신규 환자와 중환자, 백신 접종률 수치를 보면 코로나 상황이 크게 나아지고 있다며 예정된 7월 2일보다 며칠 더 앞당겨 조기에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밠혔습니다. 

    이에 대해 온주 정부는 아직 발표할 준비가 안 됐다고 밝혀 향후 정부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온주는 2단계가 개방되면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처음으로 이,미용실과 네일샵 등이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또 비필수 소매업소의 수용 인원도 25%로 늘어납니다. 

    한편, 오늘부터 토론토와 필, 욕 지역 등 핫스팟 10개 지역 주민들은 5월 30일 이전에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면 2차 접종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 다음주부터는 화이자나 모더나 1차 접종 후 28일이 지난 주민들 모두에게 2차 예약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2차 접종을 늘리기 위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일부에서 모더나 접종을 거부하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 

    화이자 백신 공급이 지연된 탓인데 두 백신 모두 메신저RNA 방식이라 교차 접종해도 효과와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거부 사례들이 나오자 전문가들은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여전히 중대한 위협이 되는 만큼 2차 접종을 미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온주에선 어제 하루에만 22만7천여  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이들의 87%는 2차 접종입니다. 

    지금까지 1천300만여 명이 백신을 맞아 성인 대상 1차 접종률은 76.5%,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 완료자는 27.5%인332만여 명입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89063
No.
Subject
10317 2021.06.24
2021.06.23
10315 2021.06.23
10314 2021.06.23
10313 2021.06.23
10312 2021.06.23
10311 2021.06.23
10310 2021.06.23
10309 2021.06.22
10308 2021.06.22
10307 2021.06.22
10306 2021.06.22
10305 2021.06.22
10304 2021.06.22
10303 2021.06.21
10302 2021.06.21
10301 2021.06.21
10300 2021.06.21
10299 2021.06.21
10298 2021.06.21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