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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6.21 10: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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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광역 토론토는 올 여름 평년 보다 무덥고 비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환경성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하지가 어제였는데 올들어 이미 엿새동안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있었고, 이달의 평균 기온도 3도 높다며 7월과 8월은 물론 9월에도 낮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 여름에는 비도 더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한 환경성은 다만 지난해 만큼 덥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토론토는 오늘도 한낮 체감 온도가 30도를 웃돌았습니다. 한편, 환경성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와 프레이저벨리 지역 등은 이번주 초에 매우 무덥고 주중에 약간 내려가다 주말쯤 다시 무더워질 전망이라며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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