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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6.23 10: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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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전기료 보조 지원을 연장합니다. 어제 BC주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가정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난 5월 31일로 종료된 전기요금 보조금제를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실직하거나 부상 또는 질병에 걸리거나 가족의 사망 등으로 전기료를 내지 못해 공급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1만1천 여 가구에 최대 600달러까지 보조해 주는 제도입니다. 앞서 정부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이 프로그램을 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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