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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살 영아 생일파티서 총기 난사 '충격'..주말 토론토 곳곳서 잇단 총격전
  • News
    2021.06.21 13:41:20
  • 온타리오주 토론토 서부 지역에서 생일을 맞아 축하 파티를 하던 1세 영아가 총에 맞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토요일 오후 8시쯤 에토비코의 텐드리지 크레센트와 빙 애비뉴에 있는 타운하우스 인근 야외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1살 영아를 포함해 5살과 11살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는데 이 중 생일파티 주인공인 1살 영아는 총알이 스쳤고, 5살 여아는 중상을 입었으며, 11살 남아는 엉덩이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23살 남성이 다리에 총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아이들이 범행 표적은 아니었지만 이 파티가 표적이 됐을 수 있다며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총격범들이 남쪽으로 도주한 뒤 기다리고 있던 차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의 폐쇄회로 등을 중심으로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1살배기 돌잔치 현장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자 이웃과 토론토 시민들은 끔찍하고 무섭다며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이어 오늘 새벽 0시30분에는 클리어뷰 하이츠와 트레스유위 드라이브 인근 주택 단지에서 남성 1명이 총에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여러발의 총성을 들었다는 주민들의 제보를 토대로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선 8일 전에도 남성 1명이 총에 맞고 숨진 적이 있었습니다.  

    또 이보다 앞서 어젯밤 9시15분에는 던다스 스트릿 이스트와 빅토리아 스트릿 레인에서 남성 1명이 총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올들어 토론토에서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으며 이달 중순까지 154건이 발생했는데 문제는 타켓 뿐 아니라 무고한 청소년과 가족들로 그 피해 범위가 넓어져 두려움과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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