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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휘발유 가격 더 오른다 전망..물가 인상으로 이어지나
  • News
    2021.06.22 12:09:20
  • 캐나다 전국의 휘발유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 동안 슬금슬금 오르면서 부담스런 가격까지 왔는데 올 여름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원유 가격은 올 상반기에만 이미 30% 넘게 뛰었습니다. 

    또 국내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앞으로 여행이나 휴가 증가로 수요가 늘고, 탄소세 등이 부과되면서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와 써리 등에선 어제 1리터당 가격이 최고 163.9센트까지 치솟았습니다. 

    2019년 4월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이 172.9센트까지 올랐는데 올해도 170 센트까지는 오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는 올초 1리터당 113.9에서 이달초 130.9센트로, 최근엔 132.9센트까지  올랐습니다.  

    평균 100.4센트였던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많이 오른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그 간 공급을 억제해 온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더 많은 원유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가격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8월이나 9월까지 가격 인하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경제 회복에 따른 유가 상승과 소비 증가 등이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 이에 대해 앞서 연방중앙은행은 일시적인 오름세로 보고 있다며 점차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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