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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6.11 1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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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화재 현장에서 이웃 주민들이 거동이 어려운 할머니를 안전하게 대피시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불은 어제 저녁 6시15분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서부 코목스와 써로우 스트릿에 있는 고층 아파트 14층에서 시작됐습니다. 화재음을 듣고 계단으로 대피하던 한 주민은 15층 복도에서 문 밖으로 대피하기는 했으나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젊은 남성 2명과 함께 구조에 나섰고, 길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용감한 주민들 덕분에 할머니는 물론 단 한명의 거주민도 부상 당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14층의 한 유닛을 모두 태웠으나 신속한 진압에 더 이상 번지지 않았다고 밝힌 소방 당국은 불이 난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밴쿠버 아일랜드의 한 가정집에서는 한밤 중에 불이 나자 자신이 먼저 대피할 수 있었는데도 다른 주민들을 깨워 대피시키다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18세 여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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