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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치 북부 연장 노선 변경될 듯..정거장 줄고 지상 구간 포함
  • News
    2021.03.19 13:02:06
  • 온타리오주의 핀치 북부 노선이 일부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하철 정거장 수가 줄고, 지상 구간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5월 정부는 영스트릿 북부 노선을 추진한다며 6개 정거장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메트로링스는 56억 달러 예산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거장을 3~4개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틸스와 랭스탭, 하이테크 정거장은 거의 확정적이지만 나머지 한 곳은 클락과 컴머, 로열 오차드 중에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산하 메트로링스에 따르면 핀치 북부 노선 예산이 56억 달러인데 6개 정거장을 모두 만들려면 93억 달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에 정거장을 줄이는데 더해 지상 구간을 연결하는 방안도 나왔습니다. 

    현재 CN 철도를 이용하는 건데 이 안이 확정되면 랭스탭과 하이테크 정거장은 지상에 마련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마캄 시장은 북부 노선 건설은 환영하지만 정거장이 줄면서 이용 시간이 길어지고 갈아타야 하는 불편이 예상된다며 정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핀치 북부 연장선은 대략 오는 2023년 말쯤 착공하고 2030년쯤 완공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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