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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17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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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하고 싶은 나라 순위에서 캐나다가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국제컨설팅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최근 발표한 세계 인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미국과 영국, 2018년 미국과 독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던 캐나다가 개방적인 사회시스템과 미국 보다 강력한 코로나 대응책을 펼친 덕분에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일하고 싶은 도시 순위에선 캐나다 주요 도시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토론토가 1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와 이민 제한 정책, 소극적인 코로나 대응으로 선호도가 하락한 미국에선 뉴욕이 8위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190개국 20만9천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은 이전보다 12계단 상승한 12위를 차지했고, 서울은 15위였으며, 이외에 일본 6위, 싱가포르와 뉴질랜드도 각각 8위와 10위로 10위권에 새로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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