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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17 10: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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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에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어제까지 전국에서 3천600여 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90% 이상이 전파력 강한 영국발 변이입니다.여기에 현재 유전자 분석 중인 사례를 감안하면 이보다 몇 배 더 급증하게 됩니다.온타리오주에서는 확진자 중 변이 감염 비율이 절반을 넘었습니다.이런 속도라면 다음 달 초에는 광역토론토 지역의 변이 비율이 3배 넘게 치솟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산했습니다.이들은 토론토와 필, 더럼과 욕, 할튼 지역에서만 하루 신규 환자가 3천800명 씩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또 다른 전문가는 이미 2주 전부터 토론토에서 3차 유행 전조가 시작됐다고 지적했습니다.이처럼 변이 확산에 대한 경고음이 잇따르면서 다음주 월요일 그레이존 해제를 앞 둔 토론토 보건 당국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오늘 필 지역 보건 당국은 실내 식사 금지 등 그레이존 일부 규정을 유지하면서 패티오와 야외 활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하루 새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116건 늘며 지금까지 영국발 변이 921건, 남아공발 41건,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34건이 보고 됐습니다.알버타주는 현재 입원했거나 격리 중인 확진자 중 변이 바이러스 감염 비율이 11%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습니다.전국이 변이 바이러스에 초비상인 가운데 토론토의 한 구금센터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자 70명 중 절반이 넘는 36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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