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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백신 접종 가속화..월요일부터 접종 확대
  • News
    2021.03.19 10:48:52
  • 온타리오주 정부가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정부는 80세 이상 시니어 2명 중 1명이 백신을 맞았다며 월요일(22일)부터 75세 이상의 접종 예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집단 접종소에서 백신을 접종 받게 됩니다. 

    이어 70세 이상 예약이 4월 초로 예정된 가운데 욕 지역과 할튼 등 일부 지역은 어제부터 75세 이상 예약을 접수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허용 대상도 확대됩니다. 

    국립백신접종위원회 권고에 따라 월요일부터 60세가 넘는 온주민은 누구나 정부 지정 약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향후 2주 동안 약국 350여 곳을 더해 총 700여 곳으로 늘리고, 4월 말까지 1천500여 곳으로 늘릴 계획이며, 세부 정보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입니다. 

    온주에서는 지금까지 60에서 64세에 한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해 왔습니다.  

    이외에도 오늘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기피 현상을 의식한 듯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 받으려면 일정 기간을 기다려야 한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가능할 때 먼저 맞는 편이 안전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온주민 6만여 명이 추가 접종해 누적 접종자 수가 135만9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주부터 하루에 10만여 명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 규제 완화를 두고 이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병원과 의료 전문가들이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반면 토론토와 필 지역 보건 당국은 패티오 영업 등 야외 활동 재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3차 유행을 공식 선언한 온주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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