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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3차 유행 시작됐다..변이 확산 등 감염 지수 악화일로
  • News
    2021.03.16 12:04:48
  • 최근 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두고 '3차 대유행'이 이미 시작됐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어제 온주 과학 전문가 그룹은 변이 바이러스 감염률이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슷한 수준까지 확산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하루 새 53%로 역전하면서 전파력 강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더 많아졌습니다. 

    확진자 한 명이 주변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1.41로 나타나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의 1.07보다 높았습니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은 확산됩니다. 

    또 온주 병원 협회도 위,중증 환자 수가 350여 명에 달했다며 위험 수준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온주 보건 당국은 3차 대유행에 들어갔을 수 있다고 동의하며 앞으로 더 심각해 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전염병 유행의 시작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다른 나라들을 볼 때 3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반해 토론토 시 보건 당국은 아직 3차 대유행으로 보기 이르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온주가 3차 대유행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시니어 접종이 시작된 만큼 이들의 위험은 낮아졌지만 다음 순위인 장년층의 위험은 높아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때문에 백신을 맞을 때까지 좀 더 경각심을 갖고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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