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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재무장관 해외여행 논란 확산..포드 수상 용납 안돼
  • News
    2020.12.30 12:21:02
  • 온타리오주의 로드 필립스 재무장관이 해외여행을 떠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필립스 재무 장관은 지난 13일 캐러비안으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당시 토론토와 필 지역은 락다운이었고, 온주에서는 해외여행 자제와 집에 머물러야 한다는 권고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와 관련 필립스 장관은 주 전체 봉쇄을 알았다면 취소했을 것이라며 휴가 중에도 근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몇시간이 지난 어젯밤 실수를 인정하며 깊이 후회하고 있다며 공식 사과하면서 귀국 후 14일동안 자가 격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덕 포드 수상의 지적과 지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필립스 재무 장관과 관련 실망감을 드러낸 포드 수상은 부적절하며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두고 야당은 주무부처 장관 조차 여행 자제 권고를 따르지 않는데 어떻게 주민들을 설득할 수 있겠냐고 비난했습니다. 

    주민들은 부모도 만나지 못하며 희생을 치르고 있는데 장관은 휴가를 갔다며 이 것이 온주 정부의 실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필립스 재무장관의 선거구인 에이젝스 주민들도 비상이 걸린 이런 시국에 휴가 여행이라니 신뢰할 수 도 납득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필립스 재무 장관에 앞서 크리스틴 엘리엇 장관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사이 주류 매장을 방문했고, 나이아가라 주의원은 대규모 모임에서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사진을 찍어 논란이 인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수당에서 쫒겨나 무소속인 랜디 힐리어 주의원은 코로나19 위협이 과장이라 규제를 따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지난 일요일 15명이 모여 식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퀘백주에서도 자유당 주의원이 부인과 캐러비안으로 휴가 여행을 떠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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