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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2.29 13: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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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또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3일 연속 2천 명 대를 기록하던 온주는 전날 1900명 대로 떨어졌으나 어제 다시 2천5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토론토에서도 하루새 895명 늘어 시 역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이밖에 필 지역에서는 496명이 나오고 윈저-에섹스와 해밀턴, 욕 지역에서는 140여 명씩 늘었으며, 더럼에서 108명, 할튼에서는 78명이 나왔습니다.어제까지 이틀새 78명이 숨졌는데 이중 절반에 가까운 30명이 장기요양원에서 나오고, 2~30대에서도 1명이 숨졌습니다.온주에서는 입원 환자 864명 중 304명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데 호흡기에 의존하는 환자가 207명으로 증가했습니다.한편, 크리스마스와 박싱데이에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 호된 질타를 받은 온주는 잘못을 시인하고 앞으로는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온주에는 현재 화이자 백신 9만5천회 분이 도착했는데 지금까지 접종자 수는 1만4천 명에 불과합니다.정부는 내일 모더나 백신 5만회 분을 공급 받을 것이라며 우선 장기 요양원 거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2회차 분을 비축하지 않고 접종자 수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지:C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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