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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일파티 열었다가 벌금..파티 연 스키장 직원들 해고
  • News
    2020.12.18 11:54:52
  • 생일 파티를 열었다 집단 발병 사태가 발생한 집 주인에게 880달러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지난 6일 온타리오주 욕 지역 번에 있는 가정집에 22명이 모여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생일 파티에 참석했던 1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고위험군인 밀접 접촉자 7명도 2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확진자 11명의 연령도 3세 어린이에서 54세까지 다양하며, 욕 지역 거주민이 9명, 토론토 거주민 2명도 포함됐습니다. 

    당국은 이번처럼 생일 파티나 친지 모임을 통해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협하는 집단 감염이 늘고 있다며 모임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생일 파티가 열린 당시 번 지역은 실내 모임 인원이 5명으로 제한된 레드존이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스키장 직원들이 해고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말 빅 화이트 스키장 직원 20여 명이 파티를 열었는데 이후 2차 감염까지 이어져 모두 6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공개되자 스키장측이 직원 여러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측은 질병 증상을 보고하고 공중 보건 조치에 따라야하는데 이를 어겼다며 무관용 정책에 따라 직원 여럿을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몇명을 해고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BC주에서는 코로나19 관련 모임 금지를 개최하는 사람에게 최대 2천3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한편, 온주 구엘프에 위치한 카길 육류 가공 공장에서 직원 80여 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인 가운데 접촉자 130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고 직원 1천여 명에게 검사를 촉구했으며, 공장은 일시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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