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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신규 환자 7,000명 돌파..'크리스마스 악몽' 경고
  • News
    2020.12.18 10:47:18
  •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국 코로나 현황.jpg


    전날 대비 하루만에 592명이 늘며 7천8명이 나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캐나다에 퍼진 이후 최대치입니다.  

    온타리오주에서 역대 최다인 2천400여 명 늘고, 퀘백주에서 1천800여 명, 알버타주에서도 1천500명이 넘었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 673명, 매니토바와 사스카추완주에서도 200여 명이 나왔습니다. 

    하루 사망자도 사흘 연속 100명을 넘었습니다. 

    온주와 퀘백, BC주에서 20여 명, 매니토바에서 14명이 사망했으며, 알버타주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30명이 사망했습니다. 

    하루 입원 환자수 역시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어 전국 병원들이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전문가들은 벌써부터 악몽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경고하고 있습니다. 


    앞서 추수감사절이나 연휴 모임이 코로나 대유행에 기름을 부었듯, 크리스마스가 사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이에 각주와 당국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집에 있는 식구들과 식사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고하고 있지만 모임이나 이동하려는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악의 상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토론토 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 캐나다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만2천701명이며, 사망자는 1만3천992명입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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