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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21 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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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대 연방총선에서는 그 어느해보다 많은 소수민족 출신 후보자들이 당선됐습니다.전체 3백38석 가운데 46석, 즉 13.6%가 소수민족 출신인 가운데 이들 대다수가 자유당에서 출마했습니다.지난 2011년에는 308석 가운데 28명이 소수민족 출신이었습니다.이번 건거 당선자들 중에는 캐나다 정치 역사상 처음으로 아프가니스탄과 소말리아, 이란 출신의 1호 연방정치인들이 탄생했습니다.11살에 이민 온 아프간 출신의 30세 메리얌 몬세프씨가 피터보로 카와사 지역에서, 1993년 소말리아에서 이민 온 아메드 후세엔씨는 욕 사우스-웨스턴에서 뽑혔습니다.이외에도 한인 조성용씨를 제치고 올라온 알리 에사시와 리치몬드 힐의 마지드 요하리가 이란 출신의 정치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이밖에 43년 전 우간다에서 난민 자격으로 이민 온 아리프 버라니가 토론토 파크데일 하이파크 에서 당선됐습니다.이와 관련해 소수민족 대표들은 캐나다 전체 인구에 비해 13%는 여전히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한편, 한인 사회에서는 아직까지 단 1명의 연방 하원의원도 배출하지 못한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는 BC주의 조은애 후보가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온주의 조성용씨와 홍일현씨가 지역 경선에 도전했다 아쉽게 패한 바 있습니다.당시 홍씨가 도전했던 더퍼린 칼레돈 지역에서는 보수당의 데이빗 틸슨이 당선됐으며, 틸슨 당선자는 홍씨에게 11표차로 이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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