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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9.04 1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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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암 생존율이 높아졌습니다.
암은 캐나다인 사망 원인의 첫번째로, 국민 4명 중 1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최근 캐나다 암 단체가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암 환자의 생존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1992년부터 1994년사이와 2012년에서 2014년의 암 생존율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최근 암 생존율, 즉 암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할 확율이 63%를 기록했습니다.
앞선 1990년대에는 5년 이상 생존율이 55%에 불과했습니다.
이 기간 특히 혈액암과 림프종과 다발성 골수종, 백혈병의 생존율이 높아졌고, 유방암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이는 정밀의학 등으로 인해 진단과 치료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암 종류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갑상선암은 98%, 고환암은 95%로 이들 질환은 100%에 가까운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도암과 췌장암은 생존율이 각각 15%와 8%로 매우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췌장암은 앞으로 유방암을 넘어 캐나다인 사망 원인의 세번째에 달할 것으로 연구진은 예상했습니다.
한편, 연구진은 올 한해 새로 암 진단을 받는 사람이 22만여 명에 달하고, 미래에는 캐나다인 2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앞서 보고서에서도 선진국가 국민의 사망 원인 1위가 심혈관 질환이 아닌 암이라고 나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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