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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기업 상반기 채용 계획 있어..인재 영입난 여전
  • AnyNews
    2023.01.30 10:11:42
  • 경기 침체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캐나다 기업의 절반 이상은 올 상반기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즈니스 컨설팅 업체(Robert Half)가 인사 관계자 1천450 명을 대상으로 채용 계획을 물었습니다. 

    그 결과 6개월 전 40%에서 절반이 넘는 51%가 올 상반기 풀타임 직원을 새로 채용할 의사가 있으며, 42%는 빈 자리를 위한 고용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인사 관계자 10명 중 9명이 숙련된 전문가 찾기가 너무 힘들다고 지적하며 이 때문에 계약직 인재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와 계약해 추진하는 것으로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법률, 재무 및 회계 분야에서 빈번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계약직 전문가 채용은 과중한 업무량을 관리해 주고, 주요 프로젝트의 지원을 늘리며, 번아웃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습니다. 

    또 행정과 고객 서비스(62%)의 관리직이 기업이 우선으로 생각하는 채용 희망 직종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인난도 여전한데 2021년에는 직원 뽑는데 8주가 걸렸다면 지금은 14주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외에 응답자 6%는 올해 채용 계획이 없으며, 1%는 인원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인사 담당자는 보통 3~4차례 인터뷰를 진행한다며 인터뷰에서는 전문 기술 이외에 전문성과 적시성, 회사에 대한 지식, 회사 사명에 대한 열정 등을 보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올 상반기 업체 절반 이상이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반대로 정리 해고 발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허드슨배이 컴퍼니가 전체 직원의 2%인 250명을 더 베이와 허드슨베이에서 정리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National Post와 Vancouver Sun, Calgary Herald 등을 소유한 포스트미디어는 경제난을 들어 편집 스탭의 약 11%를 해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외에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회사 SALESFORCE가 10%, 캐나다 테크 기업 BENEVITY 역시 137(14%)명을 정리 해고하며, 캐나다 소매업체와 소프트웨어 회사, 마케팅, 배달 스타트업 등 회사들도 수십 명에서 300명까지 일자리를 줄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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