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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니 하락에 국민들 살림살이는 더 빠듯해져..국제유가 6년만에 바닥쳐
  • News
    2015.01.14 09:23:23
  • 지속적인 루니 하락이 국민들의 가정 경제에 타격을 입힐 전망입니다.  

    캐나다의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생필품의 대다수가 미국에서 수입되기 때문입니다.   

    식료품점의 과일과 야채, 식품들은 물론 공산품, 엔터테인먼트 장비등 대부분이 해당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수입되는 의류 가격도 오를 전망입니다.

    이는 업체들이 캐나다 달러가 아닌 미화로 거래하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비용 부담이 발생한 업체들이 옷 값을 올리게 되는 겁니다.   

    실제로 의류 가격은 지난해 이미 큰 폭으로 올라 소비자 물가 상승율을 뛰어 넘었으며 상승폭은 15년만에 처음입니다.  

    또 고가품폭의 자동차 업계도 올들어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도요타와 혼다 자동차를 시작으로 렉서스와 아큐라, BMW등 럭셔리 고가 브랜드의 가격이 올랐고, 조만간 아우디 가격도 오를 전망입니다.   

    이에 한편에서는 루니 강세이던 과거 꿈쩍도 않던 업체들이 새해가 되자 앞다투어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외에도 애플 아이튠이 앱 사용료를 인상했으며, 여행 업계와 항공사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휴가 상품에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루니 하락이 국민의 살림살이를 어렵게 만드는 가운데서도 오늘 토론토의 기름 값은 리터당 88센트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국제 유가는 지난해 7월 배럴당 101.73달러였으나 어제 유가는 배럴당 46.17까지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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