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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2.23 12: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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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각주 정부가 80세 이상 고령자 접종에 대한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온타리오주는 지역별 상황이 다른 점을 들어 토론토와 필, 욕 지역 등 거주 지역에 따라 접종 방법이 다르게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미 각 지역 보건당국이 접종 계획을 제출한 가운데 정부가 가정의를 통한 접종 계획을 공개하자 가정의 사무실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이에 가정의 협회 등은 오늘에서야 자세한 내용을 듣게 된다며 문의하지 말고 기다릴 것을 당부했습니다.온주 정부는 하루 1만 명 접종을 목표로 병원과 가정의, 약국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한편에선 가족이나 고령자 간병인, 나이차가 있는 부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 대한 계획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퀘백주 몬트리얼은 7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시작하고, 이외 지역은 80세 이상부터 접종합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3월부터 80세 이상 접종이 시작되는데 언론이 입수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BC주 의료시스템에 등록된 고령자는 3월 중순 이전에, 미등록자는 중순이후 접종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를 위해 정부가 가정의들에게 80세 이상 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환자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또한 BC주 정부는 4월 6일로 예정된 집단 백신 접종소 예약을 위해 전화 번호와 웹사이트가 적힌 엽서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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