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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누리꾼 킴부탱 향해 도 넘는 악플..파문 '일파만파'
  • 손희정기자
    2018.02.14 10:17:37
  • 킴부탱.jpg


    캐나다의 킴부탱 선수에 대한 한국 누리꾼들의 도 넘는 악플에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림픽이 첫 출전인 킴부탱 선수는 일부 한국 네티즌들이 올린 악플에 시달린 듯 오늘 시상대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어제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2위로 골인한 최민정이 추월 과정에서 킴 부탱의 무릎을 건드린 것으로 지적돼 실격되며 킴 부탱이 동메달을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이후 한국 누리꾼들은 킴 선수도 최민정에게 반칙을 했다며 부탱의 소셜미디어를 찾아가 한국과 영문으로 공격적인 댓글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스포츠 선수도, 인간도 아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라' 심지어 '찾으면 죽이겠다'는 살해 협박까지 나오자 급기야 연방경찰과 캐나다 올림픽위원회, 연맹 등이 부탱의 안전을 위해 조사에 나서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현재 킴부탱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은 모두 비공개로 전환됐습니다. 


    CBC 방송에 따르면 다수의 한국 누리꾼들은 부탱을 향한 악플을 비판하며 자제를 촉구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킴부탱 사태 이외에도 한국 누리꾼들의 지나친 관심과 중국 누리꾼의 악풀이 이어지며 자칫 평창올림픽을 그늘지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실격의 아픔을 겪은 최민정 선수는 마음을 다잡고 남은 경기에 재도전 의지를 굳건히 했으며, 현지 시간으로 오는 토요일 쇼트트랙 1,500미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사진 : 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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