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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02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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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 에드슨 3명 살인사건과 관련해 19살 남성 용의자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체포됐습니다. 용의자인 마이클 베일리는 어제 무장을 한 채 경찰과 대치하다 체포되는 과정에서 총상을 입었으며,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베일리를 2건의 일급살인과 1건의 이급살인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용의자와 피해자들이 평소 알고 지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베일리에게 숨진 피해자는 36살 버루베씨와 버루베씨의 남자친구인 밀러씨, 그리고 이날 때마침 놀러온 버루베씨의 16살 딸 재즈민양입니다. 한편, 특별수사팀이 용의자 체포 과정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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