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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1.16 08: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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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점 아마존 닷 컴이 캐나다 희대의 살인마 폴 버나도가 쓴 소설을 판매해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피해자 가족과 네티즌들은 싸이코패스가 쓴 책을 판매하는 것은 아마존이 기업 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저버린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아마존은 어제 조용히 해당 페이지를 삭제하고 이번 일이 일어나게 된 경위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는 캐나다 연방 죄수는 인터넷이나 이메일 접속이 불가능한데 어떻게 책이 나오게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살인마 버나도는 지난 1990년대 초 온타리오주에서 10대 어린 소녀 2명을 살해해 종신형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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