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 제조사인 위글리 캐나다가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노스욕에 위치한 위글리는 최근 수년동안 껌 판매가 급격히 감소했다며 오는 2016년 3월까지 회사와 공장을 정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4백여명의 직원이 직장을 잃게 될 전망입니다. 한편, 위글리에 앞서 팀홀튼이 직원 3백50여명을 구조조정하고, 국내에서 철수하는 소매업체 타켓의 근로자 1만7천6백여명이 직장을 잃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