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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15 07: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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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온정으로 무사히 수술을 마친 에단군이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태어난 지 1년 3개월된 에단군은 지난 7월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한달 뒤인 8월 양쪽 다리 무름 밑을 절단하고 오른쪽 팔을 절단하는 수술도 받았습니다. 지난 10주동안 힘든 과정을 이겨낸 에단군이 어제 드리더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앞으로도 오랜 기간 병원을 다니며 재활등의 치료를 받아야하지만 에단군 부모는 아들 치료에 애써준 의료진과 힘을 준 응원군에게 깉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여름 에단군의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사이트에서 에단군 돕기 운동이 벌어졌고 목표액인 5만달러를 넘어 9만8천여달러가 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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