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102명 늘어 지난 3월 25일 이후 1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누적확진자 수가 3만7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역별로 토론토에서 49명, 필지역 14명, 욕 지역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사망해 지금까지 총 2천732명이 숨졌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까지 1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3천218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닷새동안 연일 2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3단계 활동 재개가 너무 이른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밖에 알버타주에서 새로 86명 늘고, 2명이 숨진 가운데 오늘 오전 동부시간 11시 기준, 캐나다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8천 588명, 총 사망자 수는 8천8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