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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2.10 08: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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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2시 온타리오주 브램튼 이글릿지 드라이브와 빅혼 크레센트에 있는 가정집에서 지난 일요일 실종된 27살 여성과 35살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필 지역 경찰은 피해 여성과 헤어진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의 한 주택에서는 인도에서 유학 온 21살의 여성과 지난 8월 알버타주에서 이 여성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18살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이번 사건 역시 살해 후 자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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