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유학생을 성폭행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주 금요일 토론토의 한 호텔에서 다른 주에서 여행 온 유학생이 은행 구좌를 개설하도록 돕겠다며 유학생 방으로 들어온 뒤 돌변해 성폭행을 저지르고, 이어 사진을 찍어 피해 학생과 가족을 협박했습니다. 경찰은 브램튼에 사는 28살 남성을 체포해 성폭행과 협박, 강탈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경찰은 다른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남성의 얼굴을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