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임금 근로자가 가장 많은 소매 분야 주급이 일년 전 보다 더 낮아졌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의 평균 주급은 $1,016로 일년 전 보다 1.9% 올랐습니다.  

분야별로 행정 지원 및 폐기물 관리, 치료 서비스 임금이 $865로 일년 새 무려 9.5% 뛰어 올랐고, 전문, 과학 기술직도 4.3%, 의료와 사회 복지는 3.6% 올랐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도소매 분야는 평균 주급이 $584로, 일년 전 $605 보다 떨어졌습니다. 

숙박과 식당 종사자는 $408 달러로 캐나다에서 가장 낮으며, 문화, 예술 분야도 $632 그쳤습니다.  

반대로 유틸리티와 건설, 무역, 정보기술. 중개인. 교육 관련은 물론 공공 행정 기관은 평균 주급이 1천달러 이상입니다. 

주별 평균 임금은 온타리오주가 $1,037로 2.3%,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985로 2.2% 올랐으며, 알버타주는 평균 임금은 $1,159로 3개 주에서는 가장 높지만 인상율은 0.4%에 그쳤습니다. 

캐나다는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전국의 평균 주급이 1,000달러를 넘어섰으며, 이후 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