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랩터스의 환영 행사가 한창이던 어제 낮 2시 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 던다스 광장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1백만 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시청 앞 광장과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다운타운 중심가에 모였는데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던다스 광장에서 갑자기 흉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시간 뒤에는 던다스와 베이 스트릿 교차로 근처에서 흉기 사건이 또 일어나 네번째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부상자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인지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