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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09 08: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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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에 나타난 새끼곰 사살 명령을 어겨 정직 당한 직원의 이야기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 포트 하디의 한 주택가에 생후 8주된 흑색곰 새끼 두마리가 발견돼 야생동물 보호국 직원이 현장에서 이들을 붙잡았습니다.이후 이 직원은 당국의 사살 명령을 어기고 새끼곰 두 마리를 살려내 동물병원과 보호센터로 옮겼습니다.문제는 당국이 해당 직원을 무급 정직 조치한 겁니다.이 소식이 보도되자 영국의 코미디언이 당국의 부당한 처사를 지적하며 해당 직원의 복직을 요구하는 트윗을 올렸습니다.이에 전 세계 네티즌 수만여명이 당국을 비난하고 복직 시켜야한다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그러자 갑자기 공공의 적이 된 당국은 어제 오후 해당 직원이 무급에서 유급 정직으로 변경됐다고 전했습니다.그러나 당시 과정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정직 처분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당국은 이 새끼곰들이 지난주 사살된 어미를 찾아 내려온 것으로 추정했으며, 아직까지 향후의 이들이 어떻게 처리될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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