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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2.08 07: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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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지난해 11월 노스욕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용의자 2명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2인조 일당은 지난해 11월 25일 일요일 밤 11시30분경 핀치역 근처에서 피해 여성을 협박해 휴대전화와 현금을 갈취했습니다.
범행 후 흰색 차량을 타고 가던 일당은 샤퍼스드럭마트 인근 톨맨 스트릿에서 두번째 피해자인 남성을 때려 눕힌 뒤 휴대전화와 자켓을 빼앗고는 차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용의자 1 사진:토론토경찰)
경찰에 따르면 첫번째 용의자는 키 170에서 180센티미터 사이의 중간 체격으로 범행 당시 검은색 자켓과 청바지, 야구 모자에 검은색 신발을 신었습니다.
용의자 2 사진 : 토론토경찰)
두번째 용의자는 키 170에서 180센티미터에 중간 체격으로 콧수염이 났으며, 검은색 자켓과 같은색 바지, 흰색 신발을 신었습니다.
노스욕 동쪽 핀치 동부 남쪽 빅토리아 파크 애비뉴와 반 혼 애비뉴에서는 여성만 골라 현금을 갈취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범인은 지난 1일 금요일 이곳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찾고 있는 여성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위협해 현금을 빼앗은 뒤 기다리고 있던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이어 5일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수법으로 여성을 협박해 돈을 받은 뒤 도주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키 168에서 173센티미터로, 범행 당시 짙은색 자켓을 입고 얼굴을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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