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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발유 주말부터 오르기 시작..수요 증가 시즌 왔다
  • AnyNews
    2023.05.19 12:27:51
  • 휘발유 가격이 다시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번 주말은 여름 운전 시즌이자 휘발유 가격 인상을 알리는 빅토리아데이 연휴입니다.  

    도로 여행이 급증하고 오토바이와 스포츠 카트 등이 쏟아지면서 가스 수요가 높아지는 시즌입니다. 

    또 국내 최대 산유 지역인 앨버타주에서 산불이 확산하면서 석유,가스 시설 중 다수가 가동을 멈췄습니다. 

    여기에 경기둔화와 공급에 대한 압력까지 더해지면서 가격을 밀어 올릴 것이란 예상입니다.  

    오늘 미국에서 6월 인도분 천연가스 가격은 3월 13일 이후 2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앨버타주가 이달 6일 산불 비상 사태를 선언한 이후 22% 오른 가격인데 생산 중단이 길어질수록 가격 오름세도 계속될 수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결국 공급과 수요 문제로 귀결되지만 이번엔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금리, 글로벌 이슈까지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직 수요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중국의 경제 재개도 가격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공급 측면에선 미국의 난방유와 제트연료, 디젤연료 재고가 감소하면서 약간의 압력이 있습니다. 

    특히 해외 여행 급증으로 제트연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향후 몇달 동안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캐나다 에너지 전문가는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1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오늘 4센트(평균 $1.56~$1.57) 오른 데 이어 주말에도 소폭 오르며, 다음주에도 4~5센트 정도 더 오를 걸로 예상했습니다. 

    이어 언제 얼마나 오를지 예측하긴 아직 이르지만 20~25% 정도 더 오를 걸로 전문가는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광역토론토의 휘발유값이 $2.13까지 오른 바 있습니다. 

    한편 휘발유 가격이 오르게되면 보다 저렴한 곳을 찾게 되는데 보통 토요일과 일요일 밤에 휘발유 가격이 다른 시간 대보다 낮은 경우가 많다고 전문가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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