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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5.24 10: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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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오르면서 물놀이 안전 사고에 모두가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오후 5시 15분경 온타리오주 에이젝스 Harwood Avenue와 Rossland Road West 의 한 가정집 뒤뜰 수영장에서 3살 여아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더럼 지역 경찰이 의식을 잃은 채 건져진 여아를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이 여아가 수영장에 빠지게 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가운데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웨스트밴쿠버에선 계곡에 빠진 애완견을 구하려던 40대 남성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19일 밤 9시쯤 사이프레스 폴스 파크에서 산책 하던 중 애완견이 물에 빠지자 구하려고 뛰어들었다가 급류에 휩쓸린 남성은 다음날 이른 아침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싱가포르 이민자 출신의 금융인으로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등 지역 사회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며 모두에게 매우 친절하고 사랑받는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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