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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7.13 1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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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을 발칵 뒤집어 놓은 대규모 경찰 투입은 차량 돌진 테러 위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 당국이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경찰 내부 문건에 이날 CN 타워 인근에서 차량 돌진 공격이 있을 수 있다는 제보가 있었고, 경찰의 요청을 받은 유홀측이 수상한 운전자나 차량을 발견하는 즉시 경찰에 알려야 한다는 내용을 직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져 차량 돌진 위협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앞서 지난 4월 23일 노스욕 영 스트릿에서 밴이 돌진해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어제 아침부터 다운타운과 원더랜드에 대규모 경찰 인력을 투입, 보안을 강화한 경찰은 밤 11시께 경계를 해제했습니다.이와 관련해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경찰의 발빠른 대처에 감사를 전했습니다.한편,어젯밤 11시 브램튼 브리스데일 드라이브 15번지에 있는 플라자에서 34살 남성이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버튼빌 공항에서는 소형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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