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식품안전청, CFIA는 이콜라이 균이 감염됐을 우려가 있는 프랑스산 르블로숑과 오 몽타뉴 브랜드 치즈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생전유로 만든 '르블로숑' 치즈는 온타리오주 노스욕과 옥빌, 토론토 등에 있는 홀푸드 매장에서 팔렸으며, 3월 20일에서 5월 15일사이에 포장된 제품입니다. 또 생우유로 만든 오 몽타뉴 브랜드 르블로숑 치즈는 450그램에서 550그램들이로, 코드번호 '8CR'로 시작되는 모든 제품이 대상으로 온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알버타주 등 캐나다 전역에 있는 식품 매장에서 시판됐습니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아직 국내 환자는 없었으나 프랑스에서 감염자들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당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하며, 이상 증세를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