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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02 10: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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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동부 스카보로에서 대낮 총격 사건이 발생해 20대 남성 한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마컴과 로렌스 애비뉴에 있는 이발소 앞에서 싸움을 하던 남성 2명 중 1명이 상대에게 총격을 가했고, 이후 가해자는 총에 맞은 남성을 차에 태우고 달아나다 인근 주유소에 차를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이곳에서 남성은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이들 2명이 평소 알고 지낸 것으로 보고 사건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 동영상을 회수해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범인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총격전이 벌어지기 전 싸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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