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입국자를 격리시킬 숙소에 대한 윤곽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공개된 호텔 신청 자격을 보면 입국자 격리 호텔은 토론토와 밴쿠버, 캘거리와 몬트리얼 공항에서 10킬로미터 이내에 위치하고, 비대면 식사 제공과 무선 인터넷 서비스, TV와 라디오 이외에 야외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계획을 제공해야 하며, 개인 소독 용품 등도 비치해야 합니다. 또 하루에 두차례 집중 방역 소독하고, 입실과 퇴실자 숫자 매일 보고와 규정 위반자를 당국에 알려야하는 등 여러 조치를 따라야합니다. 내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심사할 예정인 가운데 자비 2천여 달러가 드는 국제선 입국자 시설 격리 의무화 도입 일자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