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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1.30 09: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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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으로 인해 온타리오주 보수당 대표가 사임하며 보수당 대표 경선이 조만간 치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리사 맥클라우드, 크리스틴 엘리엇, 존 베어드 등 여러 후보들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포드 전 시의원은 어제 제일 먼저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토론토 시장 대신 온주 당수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브라운 전 보수당 당수와 릭 다이스트라 당 대표가 과거 성추문 의혹에 휩싸여 사임하면서 총선 넉달을 앞둔 보수당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현재 임시 당수인 닉 패델리는 오늘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고 당 시스템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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