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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1.22 09: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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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시가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확대 시행합니다.지난 금요일 그레고 로벗슨 시장은 도심 550 곳에서 누구나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며, 북미 지역 최대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무료 인터넷 서비스 지역은 롭슨과 데비 스트리트, 그랜빌, 개스타운, 커머셜 드라이브, 브로드웨이, 메인 스트리트 등 이용자들이 많은 지역입니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밴와이파이(vanwifi) 를 선택해 이용약관에 동의하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앞서 지난 2015년 커뮤니티 센터 등 42곳에 무료 인터넷망을 구축한 시는 이후 쇼 커뮤니케이션과 협력해 시청 건물과 주요 관광지 등으로 지역을 넓혀왔으며 향후 계속 확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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